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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주토피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주토피아"는 2016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동물들이 인간과 똑같이 사는 도시 주토피아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이 작품은 주인공인 주디 홉스가 꿈꾸는 경찰관이 되어 범죄를 해결하는 모험을 다룬다. 주디는 토끼들이 평범한 농사일을 하는 전통에 안주하며 지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토피아로 가서 경찰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주디는 편견이 존재하는 주토피아에서 영악한 사기꾼 여우인 닉 와일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함께 일하게 되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주토피아의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주토피아"는 다양한 종족과 개성적인 동물들이 함께 사는 도시 주토피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다양성과 포용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 영화는 여러 동물들이 서로 다른 능력과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력과 이해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주토피아"는 꿈과 열정을 향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기도 하다. 주디는 작은 동물이지만 큰 꿈을 품고, 계속해서 도전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한다. 주토피아에서는 "누구나 무엇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전해지며, 우리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중요성을 알려준다. 아울러, "주토피아"는 동물들의 세계를 재현한 아름다운 시각 효과와 재치 있는 유머, 그리고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찬 작품이다. 주토피아의 도시와 동물들의 세계는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그려져 우리를 매료시킨다. 영화 "주토피아"는 우리에게 다양성과 포용, 열정과 꿈을 가진 삶을 사는 중요성을 알려준다. 이 작품은 우리에게 현실에서의 편견과 힘든 상황에도 꿈과 열정을 잃지 않고, 도전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전해준다. "주토피아"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게 영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이상의 깊은 메시지와 모험을 경험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성과 꿈을 향한 모험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평가와 소감
영화 주토피아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바이런 하워드와 리치 무어가 맡았다. 제작사는 월트 디즈니 픽처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며 주먹왕 랄프 이후의 낸 오리지날 작품이다. 개봉일은 미국에서는 2016년 3월 4일, 한국에서는 2016년 2월 17일에 개봉했다. 총 상영시간은 108분이며 전체관람가 영화다. 흥행 성적으로는 한국에서는 470만 명을 기록했다. 평점은 IMDb에서는 평점 8.0을 기록하고 네이버에서는 기자, 평론가 부분은 7.2점 관람객 부분은 9.33점 네티즌 평가는 9.36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98%라는 엄청난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엄청난 극찬과 영화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전달하는 메시지가 잘 녹여져 있다고 평가 내린 작품이다. 인간의 차별의식과 편견을 동물에 비유해서 너무나 잘 표현했고 사회의 실제모습을 너무나 잘 반영했다. 영화를 보면 자신의 생각을 점검할 수 있고 나 자신의 모습도 깊이 생각할 수 있다. 차별과 편견을 주제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영화 안에서는 그렇게 무겁지도 또 가볍지도 않게 녹여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지 않는 연출을 하였다. 그래서 더 열광한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그저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해서 어린이용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많은 메시지와 시각적인 연출이 훌륭한 영화이기에 한 번쯤은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재밌는 장면
동물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장면들이 재미를 주는 요소들이다. 동물들의 특징을 너무 잘 잡았고 그 디테일은 영화를 보면서 웃음과 감탄을 하게 한다. 개인적으로 나무늘보가 나온 장면은 정말 많은 웃음을 주었다. 나무늘보의 특유의 낙천적이고 느린 모습이 잘 드러났고 재밌었다. 그 밖에 우리가 아는 동물들의 특성을 가지고 재밌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 너무 많으며 그런 디테일에 디즈니에게 또 박수를 보낸다.